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봉사활동 참여에 뜻은 있으나 업무로 바쁜 임직원이 편안한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참여해 만든 결과물을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우리 회사의 나눔 문화를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업 특성에 맞춰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거주지 조성, 식수 및 위생시설 접근성 강화, 기후변화 대응성 강화를 실천하고자 국내외 지역사회에서 주거 및 교육, 위생,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2013년부터 총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을 유치원과 학교에 교실, 화장실, 급수시설을 제공하며, 마을 주민 대상으로 보건위생, 재난대비 및 가정경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태계 형성 지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주택개보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본사 임직원들은 분기별로 사내에서 단체헌혈에 참여하며, 전국 각 현장의 임직원들도 인근 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4년 1월에는 임직원 1만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또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임직원 1명이 헌혈을 할 때마다 회사가 1만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환아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03년, 충북 보은군 탄부면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2008년,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만대마을과, 2014년,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깻들마을까지 자매마을을 확대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 체험 프로그램, 명절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탄부면은 대추, 샤인머스켓, 사과, 블루베리, 표고버섯 등 달콤한 과일이 자랑거리입니다. 건설부문은 지역의 축제인 대추축제 참가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최북단 만대마을은 천혜의 갯벌과 갯바위가 아름다운 어촌마을 입니다. 특히 뜨거운 햇살에서 생산한 고춧가루, 소금 등 특산품으로 2008년 자매결연이후 마을잔치 및 농산품 직거래 등을 통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깻뜰마을은 물이 맑고 푸른 강원도 홍천군 물걸2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농촌마을입니다. 건설부문은 지난 2014년부터 깻들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단호박, 오미자 등 주요 특산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