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년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건설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에너지 영향을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 및 공법을 적용하고, 환경오염의 억제 또는 차단을 위한 환경시설물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파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 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례
국회의장상
DFD공법을 적용한 도심지 고층 건축물의 친환경 해체 사례
환경부 장관상
마스킹 효과를 활용한 알폼해체 소음민원 저감 사례
한국건설환경협회장상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분진망/집진기 개선 사례
환경부, 서울시와 친환경 건설현장 자발적 협약 지속 이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9년부터 환경부와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음에 인식을 같이 하고,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건설폐기물 배출단계에서부터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건설폐기물 혼합 배출∙보관 방지를 위해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확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는 2022년부터 [공사장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공사장 운영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환경 전담자 배치, 공사차량 실명제 도입, 통행도로 주기적 살수, 노후건설기계 출입∙사용 제한 등의 협약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의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9월에는 2개 현장과 본사 환경팀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버려지는 건설현장 안전모를 재활용하여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건설현장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안전모와 같은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되는데 그쳤으나, 재활용 노력 끝에 자원으로 만들어 다시 당사가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 사원증 케이스를 교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사회 전반에서 폐기물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의 인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예정입니다.